"비트코인이 없어질 것이냐, 아니다. 그러면 어떤 가격에서든 사는 게 맞다"
어제 만난 분이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비트코인 5000만원대일때 하나 사놓고 잊고 있었는데 이 정도로 올랐다고.
비트코인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메타를 넘어섰어요.
비트코인을 포함한 전체 크립토시장 시가총액은
한때 3조달러를 돌파했어요.
3조 달러면 4200조 원이 넘어요.
지금은 다시 2조9300억달러 수준으로 내려오긴 했습니다.
트럼프와 가족 같은 사이가 돼 버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적극 밀고 있는 밈코인 도지코인도 일주일새 2.5배 급등했습니다.
가상자산 랠리가 시작된 걸까요.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그리고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이런 곳들이 정말 노난 것 같아요.
이러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에 도달하고
나아가 15만달러까지도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벤트에 베팅하는 플랫폼 칼시에서
이용자의 60%가 내년 1월 이전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갈 것이라고 베팅했고
45%는 이달 중 10만달러 갈 것이라고 베팅했다고 하네요.
투자심리는 과열된 상태에요
코인마켓캡이 집계하는 공포와 탐욕지수는 86입니다.
Extreme Greed, 극단적으로 탐욕스러운 상태인 거죠.
먼저 가상자산 거래소에 계좌를 만들어야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업비트와 빗썸이 양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코인원 정도가 이름을 좀 내밀만 하고요.
코빗과 고팍스 정도까지 원화 결제가 가능해요.
만일 거래소가 파산하면 보유하고 있던 코인을 날릴 수 있으니
일단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거래소를 택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거래소마다 제휴를 맺고 있는 은행 계좌를 갖고 있어야 해요.
업비트는 케이뱅크
빗썸은 NH농협은행
코인원은 카카오뱅크
코빗은 신한은행
고팍스는 전북은행
본인이 어떤 은행 계좌를 갖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가상자산거래소 계좌를 트면 됩니다.
가상자산거래소가 이 은행들과 영원히 제휴를 맺은 건 아니고
계약기간이 있기 때문에
계약이 끝나면 은행이 바뀔 수도 있어요.
계좌 트는 건 온라인으로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수수료도 봐야합니다. 거래수수료도 있고, 입출금 수수료도 있어요.
보통은 입금 수수료는 무료고 출금 수수료는 코인에 따라 제각각입니다.
비트코인을 살거라면 지금으로서는 빗썸에 계좌를 만들고
수수료 쿠폰을 등록해서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빗썸은 수수료 무료 쿠폰을 꼭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 안 하고 그냥 거래하면 국내 최고 수준의 수수료를 물게 됩니다.
기업의 신용등급이라는 것 (0) | 2024.11.24 |
---|---|
롯데그룹 위기설, 정말 해체 위기까지 간 걸까 (3) | 2024.11.23 |
고려아연의 IR은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걸까 (1) | 2024.11.13 |
고려아연 분쟁서 완전히 승기를 잡은 영풍·MBK (4) | 2024.11.12 |
8만달러 넘은 비트코인, 밈코인과 알트코인도 들썩 (1) | 2024.11.11 |